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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를 비롯해 전국 지방보훈관서와 국립묘지, 소속 공공기관은 고인들의 안장식이 거행되는 오는 3일 조기를 게양한다. 특히 전국 보훈단체의 중앙회와 지회 등도 이번 주부터 함께 조기를 게양하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순직 영웅들을 애도하기로 했다.
김 소방장과 박 소방교는 지난 1일 새벽 경북 문경시 신기동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한 육가공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인명 검색 작업을 하던 중 불길이 확산되면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무너진 건물 잔해에 고립돼 순직했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두 순직 영웅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고인들의 마지막을 국민과 함께 추모하기 위해 조기를 게양한다"며 "유가족에 대한 예우는 물론 제복근무자를 존중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