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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장은 2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검사 전출신고'에서 "형사사법을 담당해 사람과 죄의 무게를 저울에 달아야 하는 숙명을 가진 우리는 그 누구보다 정치적 중립과 공정한 자세를 지켜야 하며, 검찰의 일은 하나부터 열까지 오로지 국민을 위한, 공익을 위한 것이라는 점을 한시도 잊지 말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두 달 후에는 주권자인 국민이 대표를 선택하는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된다"며 "민주주의의 근간이자 헌법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제도인 선거에서, 국민의 의사가 왜곡되지 않고 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지역의 선거범죄에 엄정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최근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준 정치인에 대한 폭력과 모방범죄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첨단 IT기술을 이용한 허위사실 유포·흑색선전이 국민의 의사를 왜곡하지 않도록 하고, 공정한 선거가 치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총장은 "올해 검찰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민생범죄에 제대로 대응해 국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새로운 임지의 지역민들이 어떤 걱정을 하고 있는지 무엇을 불안해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 지역민들이 집에서, 학교에서, 회사에서, 또 오고가는 길거리에서 범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일상을 보내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