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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공단, 전남·경남 연안 산란·서식장 조성 78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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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이지훈 기자

승인 : 2024. 02. 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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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규 사업대상 고흥·거제 포함 9곳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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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피숲으로 조성된 산란·서식장 / 제공=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올해 전남·경남 연안 9곳에서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을 위해 사업비 78억원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수자원공단에 따르면 올해 신규사업 대상해역으로 선정된 고흥군(참문어)과 거제시(쥐노래미)에는 서식기반 조성·자원가입·효과분석 등을 위해 오는 2028년까지 80억원(매년 1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밖에 사업이 진행 중인 △창원시(가자미) △여수시(참문어) △무안군(낙지) △함평군(낙지) △신안군(쥐노래미, 조피볼락) △남해군(갑오징어) 등 7곳에는 수산자원의 지속적 이용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 62억원이 집행된다.

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통해 훼손된 연안 생태계의 회복과 수산자원 증대를 도모하고, 낙지·갑오징어·참문어 등 종자생산 기술이 미흡한 두족류의 자원조성기법 개발과 고도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장옥진 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장은 "남해안 수산자원의 생물 다양성과 해양생태학적 가치를 보전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 어촌·수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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