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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 기간에는 평소보다 약 21% 많은 17만6000명(하루 평균 3만5000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설 당일인 10일에는 이용객이 4만7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해수부는 예비선 8척을 추가로 투입해 평소 130척이던 여객선을 138척까지 늘려 운영하고, 운항 횟수도 평소보다 10% 증가된 4094회까지 확대한다.
아울러 연안여객선의 안전 운항을 위해 사전에 관계기관과 함께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여객선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에 취약한 전기차량의 화재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여객선 특별교통대책반을 구성해 비상 상황에도 철저하게 대비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여객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여객선의 출발·도착 예정 시각, 섬 여행 정보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여객선 교통정보서비스(PATIS)'를 적극 홍보하고, 여객선과 터미널의 위생·방역 상태를 수시로 점검·관리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올해 설 연휴는 지난해 추석 연휴보다 기간이 짧아 단기간에 많은 인원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민들이 연휴 기간 동안 안심하고 편리하게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빈틈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