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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경 차관, 국내 우주기업 10곳 방문…우주항공청 핵심 임무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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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기자

승인 : 2024. 02. 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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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충청권 우주분야 창업기업 간담회
우주강국 도약 위한 우주항공청 임무·애로 경청
조성경 차관 이노스페이스 방문
조성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왼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 5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이노스페이스 청주사업장을 방문,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로부터 한빛-TLV 비행모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조성경 과기정통부 제1차관이 지난 2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우주분야 창업기업 10곳을 방문하며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조성경 차관의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을 계기로 우주항공청 핵심 임무·역할과 우주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이를 제도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들은 그동안 우리나라에 우주항공 전담기관이 없어 국내·외 비즈니스 확대 및 해외 국가·공공기관과의 협력에 애로가 있었던 점을 호소하며, 우주항공청 설립을 크게 환영했다.

먼저 지난 2일에는 △우주로테크 △텔레픽스 △카이로스페이스 △무인탐사연구소 등 수도권 우주분야 창업기업 4곳을 방문했다. 이들은 위성영상 데이터의 공개·활용과 우주물체의 실질적 관리 강화, 중장기 우주계획의 유연성 확보 등을 제안했다.

조성경 차관 스페이스린텍 방문
조성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 5일 대전시 유성구 스페이스린텍을 방문, 윤학순 스페이스린텍 대표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과기정통부
또 우리나라가 전 주기로 우주 기업들이 대형 우주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국제협력 매커니즘을 통해 민간기업의 참여를 강화하며, 해외 박람회 등 국제 무대에서 우주항공청을 구심점으로 한 'K-space 부스' 등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지난 5일에는 △이노스페이스 △엠아이디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레오스페이스 △스페이스린텍 △에스아이에이 등 충청권 우주분야 창업기업 6곳을 방문했다.

이들은 우주기업 우수인증 등 우리나라 우주기업에 대한 국가의 신뢰 또는 인증 절차를 마련하고, 우주항공청을 필두로 해외 국가·공공기관과의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며, 우주부품 인증 원활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우주분야 신흥국의 산업수요 내재화, 위성정보 활용·관리 통합 플랫폼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조성경 차관은 "우주항공청의 핵심 임무는 우리나라 우주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라며 "기업들이 큰 꿈을 펼치고 그 이익이 국민에게 돌아가는 우리나라 우주항공 강국의 청사진을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성경 차관 우주로테크 방문
조성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왼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 2일 서울 금천구 우주로테크를 방문, 간담회를 마치고 이성문 우주로테크 대표 및 직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과기정통부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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