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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경영애로 중소기업에 최대 2%포인트 금리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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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4. 02. 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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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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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고금리로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 등을 위한 맞춤 지원하기 위해서는 19조4000억원을 투입한다.

금융위원회는 15일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재로 은행장 및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에는 총 75조9000억원이 투입된다.

일시적인 매출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리인하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기업은행이 2조원, 5대 은행이 3조원 등을 투입해 총 5조원 규모가 될 예정이다. 최근 매출이 하락, 이자부담이 크지만 영업이익이 발생하는 정상영업 영위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대상 기업이 보유한 대출금리가 5%를 초과하는 경우 1년간 금리를 5%까지 감면해준다. 최대 2%포인트 한도다. 현재보유대출에 즉시적용하거나 만기연장 시점에 적용할 수 있다. 오는 4월 1일부터 차주 신청에 따라 즉시 지원에 나선다.

이자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는 2년 간 가산금리 일부 감면 및 유예, 5년 이내 분할상환 등을 지원한다.

높은 금융비용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서는 우대조건 정책자금을 제공한다. 금리 상황에 따라 매 3개월마다 횟수제한없이 변동↔고정금리간 전환 가능한 저리의 고정금리 상품을 지속 공급할 예정이다.

유동성 부족에 직면한 기업이나 부실징후 기업에는 신속하고 확실한 지원을 통해 정상화를 지원한다.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에는 상환유예, 이자 감면 등을 통해 신속한 정상화를 지원한다. 일시적 위험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올해 신청한 기업들에는 1년간 가산금리를 면제해 3%대 금리를 적용하게 된다.

구조조정 기업을 주목적 투자대상으로 하는 기업구조혁신펀드(5호)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부실징후 기업 중 경영정상화가 가능한 기업에 대해서는 채무 조정, 금리인하 기회 제공, 신규 자금 공급 등을 추진한다.

성실경영 후 실패를 경험한 기업인에 대해서는 재창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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