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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 KMEP연합훈련 참가 한반도 전개…올 첫 한미 연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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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승인 : 2024. 02. 1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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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진하는 해병대원<YONHAP NO-5251>
한미 해병대 KMEP 연합 훈련의 하나로 15일 경북 포항시 북구 일대에서 진행된 한미 연합 공중돌격 훈련에서 미 CH-53E 헬기를 활용해 가상의 적 지역에 침투한 한미 해병대 장병들이 돌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 해병대가 한미 해병대 KMEP(Korean Marine Exercise Program) 연합훈련 참가를 위해 국내로 들어왔다.

15일 주한미군에 따르면 미 해병대는 지난 11일 경북 포항 소재 주한 미 해병대 기지 '캠프 무적'에 도착했다. 일본 오키나와에 기반을 둔 제3 해병 원정군(Ⅲ MEF) 소속 미 해병대는 한국 해병대와 함께 전술적 통합과 방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포항 일대 훈련장에서 실시된다. 이 훈련엔 한미 해병대 장병 400여 명과 K808 차륜형장갑차,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K-1A2 전차, 대대급UAV, 마린온(MUH-1), 미 CH-53E 헬기 등의 전력이 참가한다.

한미 해병대는 연합 작전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미 전투력 통합, 개인화기 사격훈련 및 도시지역 전투상황을 가정한 근접전투 등 소부대 전투기술 숙달 등의 훈련을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공정돌격 및 제병협동, 마일즈 장비를 활용한 쌍방교전 등 통합훈련, 전과확대 등 4단계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Ⅲ MEF 소속 마제스키 소령은 "우리는 항상 한국 해병대와 함께 훈련할 기회를 즐기고 있다"며 "한미 해병대 간의 관계를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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