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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강변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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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김정섭 기자

승인 : 2024. 02. 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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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패 지신밟기로 시작해 달집태우기까지 진행
0222 2024 갑진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개최 (2)-23년 행사
안동시에서 지난해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에서 달집태우기를 하며 시민들의 소원 성취를 기원하고 있다./안동시
경북 안동시는 오는 24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안동시민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2024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맞은편 강변둔치에서 개최한다.

22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안동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며 지난해 시민화합한마당 최우수팀인 용상동 풍물패의 지신밟기로 축제의 막을 연다.

또 오후 3시 30분부터 △읍·면·동 윷놀이 대회 △액막이·소원쓰기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오곡밥, 귀밝이술, 부럼깨기 등의 전통음식체험 △연날리기대회, 윷점보기, 제기차기, 투호체험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오후 6시부터는 장구,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기원제, 달집태우기가 이어진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달집태우기'로 짚이나 솔가지 등을 6m 높이로 쌓은 달집에 시민들의 소원지를 걸고 달이 뜨면 점화를 시작해 달집이 타는 동안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소원 성취를 기원하게 된다.

권석환 안동문화원장은 "우리는 매년 초, 한 해의 계획을 세우며 많은 것을 소망하는데 하나도 빠짐없이 밝게 비춰주는 정월대보름 달은 소망을 들어줄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정월대보름 낙동강변둔치에서 우리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보름달에 새기고 한해의 행복과 안녕이 달빛으로 내려와 갑진년 올해 활기차게 다시 뛰는 안동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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