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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 4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유연근무제를 사용하며 오전 9시 40분 시청 본관으로 출근했다.
이 시장은 직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유연근무제도를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이달부터 주 2회 유연근무를 하기로 했다.
유연근무제는 하루 8시간 근무하면서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하는 '시차출퇴근형' △하루 4시간에서 12시간까지 근무 시간을 선택하고 주 5일 근무하는 '근무시간 선택형' △사무실이 아닌 곳에서 근무하는 '재택근무형' 등이 있다.
현재 수원시 직원 중 유연근무제를 사용하는 인원 비율은 23.4%에 이른다. 시차출퇴근형이 83.6%로 가장 많고 근무시간선택형은 16.4%다.
수원시는 5세 이하 자녀가 있는 공직자가 24개월 범위에서 하루 2시간 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육아시간'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월 28일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22년도 한국 가구와 개인의 경제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제25차 한국노동패널의 코로나19 부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직장인 1만 42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시차출퇴근제, 선택근무제, 원격근무제, 재택근무제 등 유연근무제를 활용해본 임금 근로자를 대상으로 각각 제도별 생각을 물은 결과 시차출퇴근제, 선택근무제, 원격근무제, 재택근무제 순으로 생산성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이재준 시장은 "공직자들이 유연근무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좀 더 즐겁고 행복하게 공직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