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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청 1층에 UNIST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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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홍화표 기자

승인 : 2024. 03. 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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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소부장 산업 생태계 및 산업 동향 교육’ 과정 1기 30명 조기 마감
UNIST 반도체 소재·부품 대학원 교수 등 1~3명이 허브에 상주
유니스트 용인 반도체교육산학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유니스트 용인 반도체교육산학허브 개소식에서 현판을 제막하고 있다./독자 제공
용인시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산업인 반도체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을 양성하기 위해 전문가나 기업 관계자는 물론 시민과 관련 학과 학생 등이 UNIST가 제공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나선다.

14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상일 시장이 지난 13일 국내 유일 반도체 소재·부품 특성화대학원인 UNIST(울산과학기술원)와 공동협력해 시청 1층에서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 개소식을 가졌다.

용인특례시청 본관 1층에 134㎡(약 40평) 규모로 설치된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에는 UNIST 반도체 소재·부품 대학원 교수 등 1~3명이 허브에 상주한다. 역할은 반도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지역 반도체 기업을 위한 R&D(연구개발) 기술 지원과 산학협력 등을 추진한다.

반도체 아카데미는 공직자나 산학·협력 기관 정책 담당자의 반도체 이해력을 높이기 위한 '일반과정', 산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소자와 생산 공정 기술에 대한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운영하는 '전문가 과정', UNIST 반도체 관련 학과 전공자들이 용인시 내 반도체 기업에서 인턴십을 하는 '산업현장 인턴십 과정' 등 3개 과정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우선 모집한 '반도체 소부장 산업 생태계 및 산업 동향 교육' 과정은 1기 30명 정원이 조기 마감될 정도다. 이상일 시장도 강의를 듣겠다며 합세, 열기를 더했다.

이상일 시장은 "김성엽 UNIST 공과대학장과 강성철 UNIST 반도체 소재·부품 대학원 교수가 용인특례시 반도체 경쟁력 강화위원회 위원으로서도 큰 역할을 해주고 있어 더욱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용인의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견고히 다질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지혜를 나눠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UNIST 외에도 명지대의 반도체특성화대학 사업, 용인 반도체고등학교 설립 등을 지원하며 용인형 반도체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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