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SK네트웍스·SK가스가 최근 진행된 '2023 CDP 코리아 어워즈'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상을 수상했다.
14일 SK케미칼은 원자재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에 따르면 SK케미칼은 지난해 기후변화대응 부문에서 'A-' 등급을, 수자원관리 부문에서 'A-' 등급을 받았다. 특히 수자원 부문은 수자원 관리를 위한 취수량, 용수 재활용량 및 수질오염 지표 등 목표를 수립·공개해 지난해(B-) 대비 등급이 두 단계 상승했다.
김기동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 MSCI, DJSI 등 글로벌 평가 기관에 이어 CDP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받게 됐다"면서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해결과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하여 진정성 있는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1. SK네트웍스 2023 CDP 코리아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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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운 SK네트웍스 경영지원본부장(가운데)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는 산업재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SK네트웍스가 지난달 '2023 CDP 평가'에서 기후변화 부문 '리더십 A'를 획득했기에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이번 평가에 참여한 전 세계 약 2만3200여 개 기업 중 1.5%에 해당하는 346개사에만 리더십 A 등급이 부여됐으며, 국내에서는 SK네트웍스를 포함해 10개 기업만이 A등급을 획득했다.
SK가스는 에너지&유틸리티 부문에서 수상했다. SK가스는 기후변화 부문에서 국내 에너지 기업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 '리더십 A'는 전 세계 2만3200여개 참여 기업 중 상위 1.5%가 받는 등급이다. SK가스는 △기후변화 대응 사업 전략과 재무 계획 및 시나리오 분석 △배출량 감축 및 저탄소 제품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 △지배구조 등 전반적인 ESG 관련 경영 항목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SK가스 2023 CDP 코리아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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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재 SK가스 부사장(가운데)이 CDP 한국위원회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