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교육훈련 대개혁' 이수한 첫 기수
"경찰 대표한다는 마음가짐 임해주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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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겨내고 신임경찰 교육 훈련을 무사히 마친 위주빈 순경(23)이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위 순경을 포함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벌여온 김창환 순경(29), 실습 도중 피의자를 신속하게 검거한 박세원(29) 순경 등 2197명의 신임 경찰관이 15일 탄생했다.
중앙경찰학교는 이날 오전 11시께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소재 중앙경찰학교 대운동장에서 '신임경찰 제313기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졸업식에는 윤희근 경찰청장을 비롯해 국가경찰위원장, 충주시장, 신임경찰 졸업생 및 가족 등 9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졸업한 313기 신임 경찰관들은 '경찰 교육훈련 대개혁' 과정을 수료한 첫 기수다.
윤희근 경찰청장 취임 이후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교육 과정이 개편됐고, 313기부터 해당 교육 과정이 본격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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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졸업식에선 유창영 순경(34)이 종합성적 최우수자로 대통령상을, 최정호 순경(27)이 종합성적 2위로 국무총리상, 심재윤 순경(27)이 종합성적 3위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경찰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실력 있고 당당한 경찰 양성을 위해 추진한 교육 대개혁의 1기인 만큼, 현장에서 어떤 상황을 마주하든 경찰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당당하게 임해주길 바란다"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중앙경찰학교는 경찰공무원 임용예정자에 대한 교육 훈련을 목적으로 1987년 개교해 13만여 명의 신임 경찰관을 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