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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4개 시·도 기회발전특구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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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4. 03. 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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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발전특구, 분권형·자율형 특구
세제·재정·규제 특례 등 패키지 지원
산업부 로고
대구광역시·전라남도·부산광역시·경상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기회발전특구는 분권형·자율형 특구로 지역의 상황을 가장 잘 알고있는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특구를 설계·운영할 수 있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세제·재정·규제 특례와 함께 정주여건 개선 등이 지원된다. 수도권 기업이 부동산 처분 후 특구 이전시 양도차익 소득·법인세를 특구 내 취득 부동산 처분시까지 과세가 이연도된다. 특구 내 사업장 신설 또는 창업시 법인세 감면되며 특구 투자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비율 가산된다.

31일 산업부에 따르면 대구광역시는 엘앤에프·SK C&C의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및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의 신규투자를 필두로 한 기회발전특구를 지정 신청했다. 전라남도는 포스코퓨처엠의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신규투자 등을 포함해 기회발전특구를 지정 신청했다.

경상북도는 SK실트론·SK바이오사이언스의 반도체 웨이퍼 공장 및 백신 생산시설 등의 신규투자를 바탕으로 한 기회발전특구를 지정 신청했다. 부산광역시는 금융기업을 중심으로 기회발전특구를 지정 신청했다.

산업부는 "시·도의 지정 신청이 접수됨에 따라 1분기에 접수된 지역을 대상으로 검토절차를 완료하고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조속한 시일 내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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