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진료과목 중심 군의관 등 추가 배치
"의협 과격 주장 철회…대화 분위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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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 제1차장은 "중증·응급환자 치료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정부는 중환자실과 응급실 운영상황을 더욱 면밀히 점검하고, 비상진료체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행 비상진료체계 내에서 가용 인력을 최대한 동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는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비상진료체계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중대본은 응급실 및 중환자실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중증·응급 중심의 비상진료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상급종합병원에 인력을 집중 투입하기 위해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를 기존 413명 파견한 데 이어 필수진료과목 전문의 중심으로 추가 배치하고, 시니어의사 및 진료지원 간호사 추가 채용 지원,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 진료협력을 더욱 보완·강화할 계획이다.
조 제1차장은 "정부는 2025년 예산편성의 핵심 과제로 의료개혁 분야 5대 중점 투자과제를 선정했고 구체적인 재정투자 방안을 함께 논의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며 "정부의 대화의지에는 변함이 없다"고 호소했다.
이어 "의대 교수들은 집단사직을 철회해 주시고, 전공의들은 병원으로 복귀해 주길 바란다"며 "의사협회는 국민 눈높이에 벗어나는 과격한 주장을 철회하고 대화 분위기 조성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