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쳬 협업 등 현지 법인 역할 수행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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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테무는 지난 2월 23일 한국법인 '웨일코코리아 유한책임회사'를 설립했다. 웨일코는 테무의 모기업 핀둬둬의 미국 자회사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외국인투자기업기본정보 상 회사는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했으며 전자상거래 소매 중개업을 대표업종으로 등록했다. 또한 자본금은 1억원으로, 업무집행자는 중화인민공화국인 퀸선으로 알려졌다. 퀸선은 테무를 운영하는 싱가포르 기업 '엘리멘터리 이노베이션'의 대표다.
테무 관계자는 "웨일코코리아는 한국 현지 협력업체와의 협업을 포함해 점진적으로 현지 법인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2월 기준 테무의 앱 사용자는 581만명으로,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4위를 기록했다.








![[이미지]테무 로고](https://img.asiatoday.co.kr/file/2024y/04m/02d/20240402010001515_1712059651_1.jpg?17120596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