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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2일 김웅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최근의 물가 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했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99(2020년=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2.9% 올랐다.
김 부총재보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 초반에서 2%대 후반으로 낮아졌으며 근원물가 상승률은 완만한 둔화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부총재보는 "앞으로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근원물가를 중심으로 둔화 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나,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에 따른 유가 추이, 농산물가격 강세 지속기간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5월 경제전망 시 최근 중동사태의 여파, 내수 흐름, 기업의 가격인상 움직임 확산 정도 등이 향후 물가 경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