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고려아연, 송도에 2000억 R&D센터 구축…최윤범 ‘인재경영’ 의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512010005224

글자크기

닫기

김한슬 기자

승인 : 2024. 05. 12. 08:5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차세대 소재 기술개발·친환경 제련 성공모델 만들 것"
최윤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고려아연
고려아연이 인천 송도에 2000억원을 투자해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한다. 미래 먹거리로 공들이고 있는 신재생에너지·2치전지·자원순환 등 '트로이카 드라이브' 사업을 견인하고, 기존 제련업을 경쟁력 있는 친환경 산업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서다. 특히 이번 사업은 평소 인재 중심 경영을 중시한 최윤범 회장이 직접 나선 것으로 알려진다.

고려아연은 12일 인천 송도 R&D센터에 약 2000억원을 투입해 부지 연면적 2만9445㎡(약 8922평) 규모를 목표로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소는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2차전지·자원순환·미래기술/소재·기술연구소 울산 분원 등 총 5개 연구그룹과 1개 연구 지원그룹으로 구성돼 약 200여명의 신규 임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 중 약 50%의 인력을 석박사학위 취득자로 선발하며 고급 인력 충원을 통해 전문성 확보에 집중하겠단 계획이다.

또 이번 송도 R&D센터는 기존 제련사업을 기반으로 한 신기술 개선과 원가절감을 지원할 수 있도록 건립된다. 올해 설계 투자승인부터 설계를 완료해 내년 연말 공사를 시작, 오는 2027년 4월 준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송도 R&D센터는 최고의 기술인재 영입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최 회장의 지시로 추진됐다. 다양한 차세대 배터리 소재와 자원순환을 위한 금속 회수 기술 개발 및 온산제련소 공정 합리화와 원가절감 기술 개발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연구소는 고려아연의 도약과 향후 50년의 비전 실현의 첨병이 될 임직원들을 위해 근무환경도 임직원 친화적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고려아연 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송도 R&D센터는 임직원들이 앞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기술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내부 유관부서들이 힘을 합쳐 인허가, 건축 및 설립까지 총괄하며 고려아연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한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