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매머드급 도시...도시 첨단기능 확대 적용, 도시 자족 기능 높인 1등급 도시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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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고양특례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단기적 도시 미래상이다. 이런 구상이 구체화된다면 수도권 도시 내에서도 살기 좋은 매머드급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고양시의 바람이다.
우선 시를 관통하는 지방하천 중 창릉천과 공릉천을 '멱 감고 발 담그는' 친근한 생태하천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시는 창릉천 덕수교·공릉천 원당교 일원이 시민들이 머물며 즐기는 시민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시는 도심권 숲세권 늘리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관산근린공원 이외에 일산서구 황룡산 탄현근린공원에 사계절 꽃동산을 조성한다. 내년 상반기쯤 주민들의 녹지 쉼터로 바뀔 것이란 기대다.
고양시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 '첨단지능형 도시'를 꿈꾸고 있다. 첨단 기술로 정보를 수집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한다는 취지에서다.
이의 일환으로 시는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 주관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선정돼 402억원 규모의 고양형 첨단지능형도시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푸른숲·생태하천이 흐르는 주거 환경 1등 도시' 고양시
고양시는 먼저 친수시설 조성사업으로 창릉천, 공릉천 각 1개소에 발물놀이터, 세족대, 샤워실과 각 하천 둔치 주변 상황에 맞는 화장실, 제방스탠드, 접이식파라솔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고양시만의 친근한 하천 수변공간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릉천 원당교 일원의 기존 축구장 및 친수시설 조성 공간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쉼터 및 경사로를 설치하기로 했다. 시민들이 자연친화적인 하천 공간을 누릴 수 있게끔 한다는 구상이다.
창릉천 친수시설 조성을 위해선 창릉천 둔치 환경정비 기본구상 용역, 주민설명회를 완료하고 2022년 10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해 삼송지구 및 삼송동, 동산동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덕수교 일원에 둔치를 활용한 친수시설 조성을 추진중이다.
공릉천 주변에도 친수시설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공릉천 구간 중 관산동 주거 밀집지역인 원당교 일원에 발물놀이터, 세족대, 접이식 테이블을 설치해 자전거를 타고 지나치는 하천이 아니라 시민들이 머물러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나갈 계획이다.
창릉천, 공릉천 친수시설 조성사업은 2022년, 2023년에 27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받아 진행된다. 시는 유지 관리가 용이하고 향후 관리비용이 많이 투입되지 않는 시설로 친수시설을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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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황룡산 탄현근린공원을 제2의 관산근린공원으로 키워나간다는 구상이다. 올해 초 2단계 조성공사를 시작해 내년 상반기 개방이 목표다.
5만9989㎡ 규모에 새롭게 조성되는 탄현근린공원은 황룡산과 맞닿은 경사 지형을 활용해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꽃동산으로 꾸며진다.
또한 그동안 장기간 미집행된 탄현·토당 제1근린공원과 삼송3·동산3어린이공원을 내년까지 조성 완료하고 학교와 산책로, 하천 유휴부지 등 생활밀착형 도시숲 조성을 확대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해 2035년까지 1인당 체감공원녹지면적을 13㎡로 늘리기로 했다.
이에 시는 장기간 조성되지 않은 탄현근린공원과 토당제1근린공원, 삼송3어린이공원, 동산3어린이공원의 실시계획 인가와 토지보상 절차를 올해 마치고 내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행신동 토당초 부근에 조성되는 토당제1근린공원도 현재 토지보상이 68% 이상 이루어져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산지에 위치한 지형 특색을 살려 자연 숲길을 산책할 수 있는 도심 속 여가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2007년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취락지구 내 어린이공원 지정 후 미조성 상태인 삼송3어린이공원과 동산3어린이공원도 올해 본격적으로 조성을 시작한다. 실시계획 인가 후 사유지 수용재결과 국유지 보상협의를 진행 중으로 2025년 공원 조성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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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4차 산업 스마트기술을 행정분야에 도입해 교통, 도시계획, 시민안전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고 편리한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402억원이 투입될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데이터 거점(허브) 구축, 스마트 행정서비스, 가상현실(디지털트윈), 교통 최적화, 수요응답형 교통, 드론 지구(밸리), 지능형 기둥(스마트폴), 벽면 전광판(미디어월)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지난달 20일 국토부로부터 실시계획을 승인받았고 올해 상반기까지 세부계획을 마련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고양시 첨단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가 조성되면 교통·민원·도시계획 문제해결에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다. CCTV 지능형 통합관제 도입으로 범죄예방·시민안전 확보와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시는 교통, 안전, 도시행정, 환경, 에너지, 생활복지 등 각종 분야의 데이터를 한자리에 모으는 통합 데이터 거래터(플랫폼)를 구축한다. 사안별로 분산되어있는 데이터를 수집·표준화·가공하여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의 기초를 마련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 시민, 기관 등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요자 중심의 행정 스마트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시는 늘어나는 CCTV를 효율적으로 관제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관제시스템을 도입했다. CCTV에서 감지되는 침입, 배회, 군집 등 특수한 상황에 대한 선별 표출이 가능해져 사람이 일일이 눈으로 관찰해야하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됐다. 인력과 예산관리도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 올해 어린이 보호구역, 학교 통학로, 공원 등을 중심으로 2000대의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스마트 시티의 최종 지향점은 사람들이 편리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편리하고 효율적인 미래형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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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대 야경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고양시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야경이 활짝 핀 행주산성의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사계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야경지로 꼽힌다. 밤을 배경으로한 풍성한 볼거리가 눈을 즐겁게 한다는 평가다.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행주대첩의 전승지이자 호국 정신이 깃든 고양의 대표 문화유산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 꼽힐 만큼 야경 명소로도 이름나 있다.
행주산성은 한강을 낀 아름다운 풍광과 역사적 현장을 느낄 수 있는 관람 명소로 임진왜란 3대 대첩 중의 하나인 행주대첩을 이룬 역사적인 현장이다. 산성의 형태는 덕양산을 둘러쌓은 퇴뫼식 토성으로 전체 둘레길이는 약 1km에 이른다.
고양시는 지난 2021년부터 행주산성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향유하는 야간 축제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를 개최 중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1만 7000 명이 방문했으며 관람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 94.6%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기도 했다.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세계인이 사랑하는 행주, 한류로 빛나다'를 주제로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야간 축제를 진행했으며 또한 관광객들의 방문기간, 체류 시간 연장을 유도해 야간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방문 기간도 3월부터 10월까지로 두고 있으며 관람시간도 오전 9시부터 22시까지로 종전 18시보다 4시간 연장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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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5월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의 도시' 고양특례시를 국내 대표이자 최대 규모 꽃박람회 도시로 자리매김 시켰다는 평가다.
매년 새로운 주제로 진행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는 국내외 우수 화훼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주제의 전시와 최신 화훼 트렌드를 선보이고, 화훼산업 비즈니스 교류도 활발하게 펼쳐진다.
박람회 내내 일산호수공원은 온통 꽃으로 물들고 이를 즐기려는 수많은 인파가 몰린다.
이후 매년 9~10월에는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고양가을꽃축제가 봄에 이어 진행돼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꽃과 프로그램으로 국제꽃박람회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08년 시작된 고양호수예술축제는 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국내 대표 거리예술 축제로 나아가고 있는 호수·거리·자연·사람이 어우러진 고양시의 독보적인 도심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덕분에 매년 9월 말에서 10월 초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공원, 라페스타, 웨스턴돔은 다채로운 예술로 채워진다.
또한 엄선된 국내외 초청작들과 자유 참가작이 중심이 되며, 고양버스커즈를 비롯한 지역예술인도 함께할 수 있는 특별 기획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고 또 꼼지락 예술마당, 고양호수마켓 등 예술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장도 함께 열린다.
지난해에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꽃과 함께 거닐 수 있도록 일산호수공원 광장 화분 및 공원 내 화단에 국화, 코스모스 등 3만여 본의 가을꽃을 식재해 많은 찬사를 받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