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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섬진강댐을 포함한 전국 주요 댐 사전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올해 여름철 강수량이 예년보다 많을 확률이 40%에 달할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극한 호우를 전제로 댐의 운영과 기능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자리였다.
윤 사장은 낙동강 유역의 홍수기 대응 현장 대책 회의를 소집한 가운데, 강우량 급증에 따른 수위 상승을 대비하여 상황별 수문 방류 운영 현황을 살폈다.
또 만일의 사태를 가정해 비상 발전기를 활용한 수문 동작 시험도 직접 시연하는 등 하류 지역 피해 예방에 집중했다.
이어 극한 홍수를 대비한 선제적 물그릇 확보 댐 하류 하천 모니터링 협력체계 등을 점검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 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합천댐은 높이 95m, 길이 472m에 이르는 다목적댐이며 총저수용량은 7억9000만톤이다.
경남의 합천군, 창녕군 등 경남지역의 홍수 방어를 담당하는 만큼, 홍수기에 앞서 5월부터 수문 및 비상방류설비 등을 활용하여 초당 최대 300톤 이내의 물을 방류하는 등 충분한 물그릇 확보로 극한홍수를 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낙동강홍수통제소, 낙동강유역환경청, 합천군 등과 댐 하류 모니터링 협력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윤석대 사장은 "이번 점검은 올해 예상되는 강우량 증가에 대비해 합천댐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기존의 댐 운영 방식을 넘어 더 유연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가능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점검을 통해 확인된 사항들을 반영해 홍수기 안전한 댐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1.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 홍수기 대응체계 점검](https://img.asiatoday.co.kr/file/2024y/06m/17d/202406170100144130008841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