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배달의민족, 서비스 대규모 개편···“소비자 경험 개선·업주 성장 기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710010006361

글자크기

닫기

서병주 기자

승인 : 2024. 07. 10. 11:0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배민1플러스 중개이용료율 6.8%→9.8% 인상
배민배달·가게배달 통합 ‘음식배달’ 탭 신설
포장 주문 중개이용료율 반값 인하 혜택도
반데피트 대표 "지속성장 가능한 생태계 구성"
[보도자료 이미지] 피터얀 반데
피터얀 반데피트 우아한형제들 대표.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UI(이용자환경) 변화를 포함해 서비스의 전면적인 개편을 실시한다. 개편에서는 배민배달과 가게배달을 통합한 신규 탭을 선보인다. 업주를 대상으로는 배민1플러스 요금 변경과 신규 가입 가게 대상 포장 주문 중개이용료 할인도 제공한다.

◇자체배달 중개이용료, 업계 수준으로···업주 부담 배달비는 인하
[보도자료 이미지] _20240710
배달의민족 요금제 개편안 이미지.
10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피터얀 반데피트 대표는 이날 회사 사옥에서 열린 전사발표에서 사내 구성원을 상대로 개편 계획을 발표했다.

배민은 다음달 9일부터 배민1플러스의 중개이용료율을 9.8%로 변경하고, 업주 부담 배달비를 지역별로 건당 100~900원 낮춘다. 배민은 지역별 배달환경 등을 고려해 2500원~3300원에서 책정되던 업주 부담 배달비를 전국적으로 1900원~2900원 수준으로 인하한다.

서울 지역 업주 부담 배달비는 기존 3200원에서 2900원으로 300원 낮아진다. 회사는 각 지역별 배달 가격 등을 고려해 해당 범위 내에서 배달비에 탄력적 추가 할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근 무료배달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자체배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UI 변경으로 고객 편의성 제고···배민클럽은 혜택 확대
[보도자료 이미지] 배달의민족 앱 지면 통합_20240710
개편된 배달의민족 앱의 이미지.
아울러 배민배달과 가게배달을 통합한 '음식배달' 탭을 신설하고 모든 가게의 노출 경로를 일원화한다. 가게배달 노출을 추가로 보장하기 위해 음식배달 외에 가게배달 탭을 별도로 운영한다. 앱 개편은 일부 지역에서 먼저 시작해 단계적으로 오픈한다.

개편으로 앞으로 음식배달 탭 지면에서 모든 가게의 메뉴 할인, 배달팁 등을 고려해 가장 유리한 가게를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5월 출시한 구독 프로그램 배민클럽에도 변화가 이뤄진다. 기존 배민1플러스 가입 업주만 받을 수 있었던 무료배달 주문을 가게배달 업주에게도 제공한다.

다음달 말부터는 무료배달 혜택과 구독자에게 주요 외식 브랜드에 대한 추가 메뉴 할인을 제공하고 B마트 등 장보기쇼핑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추가한다.

◇가게배달 업주에 무료배달···포장 주문 중개이용료율 반값에
포장 주문서비스 신규 가입 업주의 중개이용료도 우선 내년 3월까지 50% 할인한 3.4%를 적용한다. 배민은 배달 주문 대비 포장 주문 증가 시 가게의 배달비 부담이 줄어든다는 계산 아래 신규 업주 중 매장과 같은 가격을 유지하는 업주에 대해 △포장 고객 할인비용의 50% 페이백 △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등의 포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반데피트 대표는 "앱 개편을 통해 가게배달 업주는 더 많은 성장기회를 얻고, 고객은 최고의 할인 혜택과 다양한 식당 선택권을 가질 수 있다"며 "궁극적으로 배민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에게 앱 내에서의 경험을 원활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의 새로운 요금 정책은 업주들이 앱을 이용해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 목표는 고객을 위해 지속 가능하고, 가게의 성장을 지원하며, 지역 경제에도 기여하는 배달 생태계를 만드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서병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