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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올 2분기 실적 시장 전망치 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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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경 기자

승인 : 2024. 07. 1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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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액 전년보다 7.4% 감소
"하반기 해상운임 협상 결과 지켜봐야"
키움증권은 11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6만5000원을 유지했다.

키움증권은 현대모비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4% 줄어든 14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4.8% 늘어난 690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올해 2분기 인건비는 증가되겠지만, 일회성비용 발생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신 연구원은 "최근 폭등한 해상운임에 따른 물류비 우려가 있는 상황"이라며 "이달 중 예정되어 있는 현대글로비스와의 하반기 해상운임 협상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현대차그룹 내 주요 계열사들의 잇따른 주주환원 정책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신 연구원은 "올해 현대차, 기아, 현대글로비스 등 그룹 내 주요 계열사들이 전년 대비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거나 곧 발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현대모비스는 공식적으로 주주환원강화 행보를 보이지 않고 있지만, 경영전략상 변화 움직임을 보이는 만큼 꺼내들 수 있는 패는 다양하다"고 했다.
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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