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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치킨 게임‘ 끝나나…’단식 실신’ 민주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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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홍화표 기자

승인 : 2024. 07. 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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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숙 국민의힘 대표 단식 5일만에 실신…민주당 '협상‘ 나서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단식 농성장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단식 농성장 모습/홍화표 기자
수원시의회의 더불어민주당의 '후반기 원구성 독식'에 반발해 단식 투쟁을 벌여온 국민의힘 유준숙 국민의힘 대표가 단식 5일만에 실신해 병원에 입원하자 민주당이 재협상에 나섰다. <아시아투데이 7월 25일자 기자의 눈-수원시의회 민주당 의원님들 그때 어디 있었나요? 참조>

28일 수원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단식 투쟁에 나선 지 7일째인 이날 시청 본관 앞 농성 천막을 철거했다. 이는 27일 저녁 민주당 대표단이 유준숙 국민의힘 대표에게 병문안을 와서 재협상 의사를 표명했기 때문이다.

또 민주당 대표단은 단식농성장을 찾아와 2시간 이상 홍종철 부대표에게 "국민의힘 유준숙 대표가 회복되는대로 협상을 진행할 테니 단식을 중단하고 천막을 철거해 달라"고 했다.

유 대표는 "무더위 속에 단식을 이어가는 국민의힘 의원님들의 건강을 고려해 오늘부로 단식은 끝내고 몸이 회복되는 대로 협상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의회 의석은 더불어민주당 17석, 진보당 1석, 무소속 2석, 국민의힘 17석에 이른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 원구성 독식'에 삭발식 릴레이와 단식 투쟁 등 강한 반발로 의정 파행이 27일째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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