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오, 포토그래퍼 조기석과 함께한 FW시즌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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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텍스타일 아티스트 정희기와 협업한 '양말인형 래;토 DIY KIT'를 출시했다.
정희기 작가는 천과 바느질로 삶의 기억과 경험을 기록한다는 의미를 담아 작품 세계를 펼치고 있다.
래코드와 정희기 작가는 재고 양말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인형 작품 '래;토'를 선보이며, 직접 만들 수 있는 '래;토 DIY 키트' 4종을 출시했다. 래;토는 달에 살다가 지구별로 이사 온 가족과 친구들을 찾으러 온 둥근 귀와 단추로 만든 눈이 특징인 토끼 캐릭터다.
키트는 양말 한쪽과 실 3색, 바늘, 시침핀, 초크, 솜, 끈, 단추, 라벨, 카라비너, 연필깍지, 나무막대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정희기 작가의 제작 영상이 QR코드로 제공한다.
또한 래;토를 포함해 정희기 작가가 직접 만든 양말인형 20점으로 구성된 리미티드 에디션 '래토와 친구들'도 함께 출시됐다.
래코드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업사이클링의 즐거움과 환경에 대한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래;토 양말인형 DIY KIT는 단순한 제품 출시 이상으로 지속 가능한 패션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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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올해 1월 파리 패션위크에서 처음 선보인 송지오의 FW 컬렉션 테마인 '밤도둑'이라는 콘셉트를 영감으로 삼아 촬영됐다.
신이 감추어둔 불을 훔쳐 인간에게 내어준 죄로 천벌을 받는 프로메테우스의 이야기에서 시작된 이번 화보는 송지오의 아방가르드한 의상과 조기석 아티스트의 초현실적인 세계관이 결합됐다.
이번 컬렉션은 송지오 고유의 동양적인 실루엣을 강조한 날카로운 각들과 우아한 곡선으로 입체적인 실루엣과 볼륨을 만들어낸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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