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9색 길거리퍼레이드, 가족 테마파크 등 콘텐츠 대폭 보강
인파밀집 사고 예방, 시민 불편 줄이기 안전관리·교통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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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오는 9일 개막하는'2024 대전 0시 축제'의 행사 내용과 안전관리·교통통제 대책을 발표했다.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중앙로 일원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과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매일 오후 2시에 시작해 자정까지 진행되며, 행사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돼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라는 구호 아래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축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장은 과거·현재·미래 존(zone)으로 나눠 그에 걸맞은 콘텐츠를 연출한다.
과거존은 1905년 대전역이 생기면서 성장한 대전의 과거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관객 참여형 연극 공연이 매일 진행되고, 기차영상쇼, 깔깔깔 코미디쇼, K-트로트 공연이 펼쳐진다.
현재존은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소다.
지역 문화예술인·대학생이 펼치는 길거리 문화공연, 9일 9색의 퍼레이드, K-POP 콘서트, 아트프리마켓 등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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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출연기관과 지역 혁신기업의 성과물을 직접 접할 수 있다.
혁신 과학기술 전시·체험, 100m에 이르는 꿈씨 가족 포토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테마파크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시는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장소·시간대별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안전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과거·현재·미래존 구역별로 관리팀장을 지정해 장소별 책임관리를 강화한다.
주무대·성심당·중앙로역·지하상가 연결구간 등 안전취약 지역은 인력을 상시 배치해 대비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선별 관제시스템'을 도입해 특정 지역에 많은 사람이 몰리는 것을 예방한다.
시는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하철은 행사 기간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하며, 하루 20회 이상 증편한다.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는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단속을 강화하고 노점상 진입은 원천 봉쇄된다.
병의원 이용 환자 등을 위한 순환버스 운행,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 지원, 심야시간 택시 임시승차대 운영 등의 대책도 마련했다.
아울러, 관람객 안전을 위해 타슈·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행사장 진입은 통제된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 0시 축제는 5년 이내 아시아 1위·세계 3대 축제 진입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지난해 미흡했던 콘텐츠를 보완해 더 강력한 재미를 갖고 돌아온 만큼, 올해는 방문객 200만명, 경제적 효과 3000억원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