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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이천포럼'을 통해 인공지능(AI) 혁신, 디지털전환(DX), 고유 경영체계인 SKMS(SK Management System) 실천 및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개막일에는 최 회장과 함께 SK㈜, SK텔레콤, SK하이닉스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CEO들은 2일과 3일차에 각자 사옥에서 계열사별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천포럼은 6월 경영전략회의, 10월 CEO세미나와 함께 SK그룹의 핵심 연례행사로 꼽힌다.
올해 경영전략회의에서는 그룹 고유의 경영체계인 SKMS에 대해 논의했다. SKMS는 최종현 선대회장이 지난 1979년 처음 정립했으며 지난 45년간 경영환경 변화에 맞춰 개정을 거듭하며 고도화되고 있는 SK 경영의 근간이다. 당시 회의에서 SKMS를 이천포럼과 10월 CEO세미나의 토론 의제와 중점 과제로 정해 각 사별 실천 활동을 공유하고 강화하기로 했다. 따라서 이번 이천 포럼에서도 주요 의제로 등장할 전망이다.
또한 AI 역시 비중있게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은 올 들어 공식석상에 설 때마다 AI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해왔다.
외부 전문가 등과의 토론 세션도 진행된다. 포럼 첫날에는 '현대 AI의 아버지' 위르겐 슈미트후버 박사와 유영상 SK텔레콤 CEO,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센터장 등이 '다가오는 AGI(일반인공지능) 시대'에 대해 토론한다.
아울러 포럼 기간 잭 카스 전 오픈AI 임원, 짐 하게만 스나베 지멘스 이사회 의장, 윤풍영 SK C&C CEO 등도 AI에 대해 집중 토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