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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이 매출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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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경 기자

승인 : 2024. 08. 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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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밸류업 정책 발표가 최대 관심사"
"롯데리아의 신제품 효과로 호조 이어갈 듯"
현대차증권이 20일 롯데지주에 대해 올해에는 기업 밸류업 정책 발표가 최대 관심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김한이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밸류업 기대가 지속되는 동안에는 관련 상장사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 확대 가능성이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올해 2분기 롯데지주 연결 매출은 4조1000억원(전 분기 대비 +9.9%, 전년 동기 대비 +6.2%), 영업이익은 1651억원(+138%, 3.7%), 상장 자회사 합산 영업이익은 1290억원(+56%, +9%)으로 증가했는데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이 견인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장 식품 계열사들뿐 아니라 롯데지알에스 등 비상장 자회사도 실적 호조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연구원은 롯데리아의 다양한 신제품 효과로 호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알에스의 2분기 매출은 2450억원(+2.8%, +7.6%), 영업이익은 105억원(-17%, 377%)으로 증가세"라며 "롯데리아의 다양한 신제품 효과로 기존점 매출 성장, 인천공항 컨세션 사업 수주로 출점 증가하며 호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 지배지분손실의 주된 원인은 지분법손실 1669억원이라고 짚었다.

그는 "롯데쇼핑 394억원 손실 전환, 롯데케미칼 340억원으로 손실 확대 외에도 롯데프라퍼티선양 지분법 평가손이 1110억원 발생했다"며 "코리아세븐도 고정비 부담 등의 영향을 받아 영업손실이 100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고 했다.

주가 전망에 대해서는 "롯데지주의 순자산가치(NAV)는 4조4000억원"이라며 "영업 가치 1조8000억원(42%), 상장지분 3조1000억원(71%), 비상장 지분 1조9000억원(44%), 자기주식 8000억원(18%)에 순차입금 3조3000억원을 차감했다. 최근 롯데케미칼 중심의 상장 지분 가치가 감소했으나 낙폭이 적어 할인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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