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형마트 입점 등 수출 확대 증가 추세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가 급격히 하락한 배경에 대해 중국 수출의 부진을 꼽았다.
박 연구원은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하락하면서 수출 비중이 큰 삼양식품에 불리했던 점과 중국 선적 지연과 비수기 영향 등으로 이달 수출 실적이 지난 4~7월보다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목표주가를 83만원에서 80만원으로 내렸다. 그러나 지금은 저가에 매수할 기회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최근 주가 조정은 삼양식품의 펀더멘탈(기본 가치) 대비 과도하다"며 "유럽 시장 현지 판매 법인 설립 등으로 환율 영향이 과거보다 줄었고 수출 약세도 일시적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수출은 오는 10월 국경절 연휴와 11월 광군제 등을 고려할 때 다음 달부터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며 "북미 수출도 미국 대형마트 입점과 멕시코·캐나다 수출 확대로 증가 추세"라고 했다.
박 연구원은 그러면서 "삼양식품이 2025년 생산능력을 늘리는 점 등을 고려해 최근 주가 조정을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