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는 주요 신제품 시장 안착 등이 기대돼"
삼일제약의 주가는 지난 3월 고점이었던 1만2650원에서 5월 7800원까지 약 40% 하락했다. 이후 주가는 전날 종가 기준으로 1만920원까지 반등 중이다.
허선재 SK증권 연구원은 "그간 삼일제약은 전환사채(CB), 신주인수원부사채(BW) 등 오버행 물량 해소와 연초 관심이 컸던 로어시비빈트(골관절염 치료제)·베트남 위탁생산(CMO) 공장 관련 후속 모멘텀 부재에 따라 큰 폭의 주가 조정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3분기 들어 주가 회복세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허 연구원은 "제약·바이오 업종 투자 심리 개선,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금 생기며 주가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충분한 가격 조정이 이뤄진 현 시점에서 향후 삼일제약의 꾸준한 주가 회복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삼일제약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82억원, 113억원으로 추정했다. 기존 의약품 판매의 꾸준한 성장과 아멜리부, 레바케이 등 신제품 출시 효과·한국 산도스 사업 인수 등에 기인해서다.
허 연구원은 "내년부터는 주요 신제품의 시장 안착·베트남 CMO 공장의 본격 가동이 이뤄지며 급격한 외형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