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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모니터링으로 독거노인과 장애인 1인가구를 구조해 병원에 인계했다고 9일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최근 반찬 등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인 '행복밥상'을 추진하다가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신 씨(여·82) 씨를 발견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앞서 장애인 1인가구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인 김씨(67)도 구조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후원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자택에 방문했다가 침대에서 떨어져 골절상을 입은 김 씨를 발견해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조치했다.
김 씨는 현재 요양병원에 입원 중으로 치료를 더 받아야 하는 상태로 알려졌다. 중앙동은 김 씨에게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신 씨를 대상으로 퇴원 후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은 홀로 거주하거나 몸이 불편한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안부 전화와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살피고 맞춤형 지원 물품을 제공해오고 있다.
김경화 행복키움지원단 단원은 "중앙동 주민이 더 큰 위험에 처하기 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며 "단원으로서 뿌듯한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유재영 동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마음이 모여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중앙동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