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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가족과 함께하는 편안한 정주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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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김정섭 기자

승인 : 2025. 01. 12. 14:18

정주여건 개선으로 인구소멸 위기 탈출
1-2 사진(영양군, 도시정주환경의 미래를 조감하다)
편안하고 희망찬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영양군 영양읍/영양군
경북 영양군이 정주여건 개선으로 지역 인구소멸 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2일 영양군에 따르면 주택노후 문제에서 탈피할 수 있는 바대들 사업은 영양읍 동부리 일원에 주거 단지 390여 세대가 들어설 수 있는 기반을 닦고 사업의 핵심인 도로와 상하수도의 시설을 담아 자연 친화신도심을 조성해 양질의 주거 용지 공급으로 인구 유출을 막고 인구 유입의 해결 방안을 찾는다.

또 주거지 인근에 여가활동과 휴식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동부리 농촌공간 정비사업과 연계해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거주민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군은 대규모 모임이나 예식 등을 위한 컨벤션센터와 여성가족센터 ,수변공원의 둘레길을 포함한 지방 정원을 조성해 친환경적인 주거단지를 건립할 계획이다.

영양초등학교에 지하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교통 복지 여건을 개선하고 영양도서관을 신축해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의 장으로 만들고 현대화된 복합 문화 공간을 창조해 주민들의 지적 양식을 제공한다.

군에서는 영양소방서 개서로 재난대응능력 향상과 동시에 협력체계를 강화해 군민들의 따뜻한 삶의 터전과 동시에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행복한 보금자리'를 지킨다.

오도창 군수는 "지방소멸이라는 위기에서 불확실한 목표가 아닌 지역민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편안한 정주환경 개선으로 살고 있는 지역 애착심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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