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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간 도시개발사업 지역업체 참여율 50% 이상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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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배승빈 기자

승인 : 2025. 01. 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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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약
지역 생산 건설자재·장비·인력 등 참여
도시계획과(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약) (1)
박상돈 천안시장(가운데)과 청당새텃말구역, 백석5구역 등 25개 구역의 시행자가 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천안시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지역 건설업체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

천안지역도 민간 도시개발사업이 외지업체가 시공을 하면서 일감 부족 현상까지 가중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천안시는 지역 생산 건설자재·장비·인력 등 민간 도시개발사업에 지역업체 참여를 높이기 위해 나섰다.

천안시가 지난 15일 민간 도시개발사업 시행사들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해 눈길을 끈다.

16일 천안시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청당새텃말구역, 백석5구역 등 25개 구역의 시행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체를 지원하고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은 도시개발사업 시행자는 총 건설공사비 중 50% 이상을 천안지역 소재의 공동도급, 하도급, 건설자재, 인력, 장비 등 업체가 참여토록 협조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천안시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현안사항 발생 시 적극 협력·지원키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근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지역건설업체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협약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공성 및 하자보수 등 효율적인 시공관리를 위해서라도 지역업체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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