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삼성전기 OPI 성과급, 연봉의 5% 확정…삼성SDI는 23일 공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122010011902

글자크기

닫기

정문경 기자

승인 : 2025. 01. 22. 14:2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참고사진]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전경 (2)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전경./삼성전기
삼성전자에 이어 전자 계열사들도 '초과이익성과급(OPI)'을 확정 짓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전 사업부 공통으로 연봉의 5%를 OPI 지급률로 확정해 공지했다. 지급일은 오는 24일이다.

OPI는 목표달성장려금(TAI)과 함께 삼성의 대표적인 성과급 제도다. 소속 사업부 실적이 연초에 세운 목표를 넘었을 때 초과 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매년 한 차례 지급한다..

삼성전기의 올해 OPI는 지난해 7000억원 초중반 수준의 영업이익이 예상되면서 전년대비 소폭 상승했다. 전방산업 수요 둔화 등에 따라 실적이 크게 개선되지 못하면서 지급률은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지난 2022년 삼성전기는 1조182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다음 해 초 18%의 OPI를 지급했지만 2023년에는 6394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1%의 OPI를 책정했습니다.

삼성SDI는 지난달 전자재료 사업부(3∼5%)를 제외하고는 OPI 예측 지급률이 0%로 공지됐다. 지난해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영향을 받아 업황이 악화된 탓이다. 오는 23일 최종 확정 지급률을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앞서 삼성SDI는 지난 2023년 영업이익 1조6330억원을 기록하면서 2024년 초 배터리사업부, 전자재료, 본사(지원 조직)는 각각 32%, 18%, 28%의 OPI를 받은 바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7일 먼저 OPI 지급률을 확정 지었다. 지난해 '빈 봉투'를 받았던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경우 메모리·시스템LSI·파운드리사업부 등 대부분이 14%로 책정됐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에서는 갤럭시 S24 시리즈 판매 호조로 실적 버팀목 역할을 한 모바일경험(MX) 사업부의 OPI 지급률이 44%로 책정됐는데, 작년 지급률은 50%였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는 27%로 책정됐고, 실적이 부진했던 생활가전(DA)·의료기기·네트워크사업부의 OPI 지급률은 9% 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중소형과 대형 사업부 모두 OPI 지급률을 40%로 확정했다.
정문경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