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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총 821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58명(사망 8명, 부상 50명)의 인명피해와 약 72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전년 대비 화재 건수 19.6%(200건), 인명피해 9.4%(6명), 재산피해 96.1%(약 1789억 원)가 감소한 수치다.
화재 발생 장소별로는 비주거시설(34.8%)이 가장 많았고 이어 주거시설(27.8%), 기타 야외(25.8%) 순이다.
원인별로는 부주의(45.9%), 전기(29.8%), 원인미상(11.0%) 순으로 분석됐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 중 담배꽁초가 차지하는 비율은 52.0%로 높게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비교했을 때 전국 평균 화재 감소율은 3.2%인 반면 대전시는 19.6%로 가장 큰 폭의 감소를 기록했다.
인명피해 역시 전국 평균 감소율 3.5%보다 높은 9.4% 감소율을 기록했다.
재산피해는 96.1% 감소로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이는 2023년 발생한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전년 대비 화재가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여전히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은 만큼 2025년에는 화재 예방 교육과 홍보를 더욱 강화해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