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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위험 시설 꼼짝 마”... 대전소방본부, 맞춤형 안전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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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진희 기자

승인 : 2025. 02. 0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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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5년화재안전조사 본격 추진
2025년화재안전조사. /대전시
대전소방본부가 화재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안전 점검에 나선다.

대전소방본부는 2025년 화재안전조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화재 예방과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지난달 22일 외부전문위원을 포함한 화재안전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총 1만3852개소의 대상 중 화재위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510개소가 선정됐다.

이들 시설에 대해 시기별·계절별 맞춤형 화재안전조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소방·피난·방화·위험물시설 등의 이상 유무 점검 △관계인 및 소방안전관리자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 확립 지도 △소방계획서 작성, 교육·훈련, 자위소방대 운영, 피난계획 수립 등 안전관리 이행 감독 등이다.

올해는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조사 절차를 개선했다.

또 조사 결과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유지·관리 상태가 불량한 시설에 대해서는 입건, 과태료 부과, 행정처분, 조치명령 등 엄정한 법적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이번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선제적인 화재 예방과 안전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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