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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지는 고양시, 업무보고 ‘숏폼’영상보고서 파격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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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25. 02. 1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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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 중심 업무보고 7~9급 실무자 참여율 대폭 높여 젊은 고양 ‘니즈’ 반영
신세대 실무진,‘숏폼 영상’기반 시장과 직접 소통 등 수평적 환경 조성
2025년 고양특례시 업무보고 받는 이동환 고양시장/고양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오른쪽)이 지난달 13일 열린 2025년 고양특례시 업무보고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고양시
고양특례시가 2025년 업무보고를 영상보고를 곁들여 '숏폼으로 보고하고 챗GPT로 답변'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고양시는 지난달 13일부터 각 실국소·기관별로 진행 중인 '고양특례시 2025년 업무보고'가 마무리돼 가는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상, 인공지능(AI) 대화 등을 활용한 파격적 보고가 이어지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이어져 온 간부 중심 업무보고 또한 7~9급 실무자들을 대폭 참여시키면서 조직의 수평적 소통 강화는 전 부서별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고양시의 이러한 변화는 AI와 빅데이터 시대에 접어든 현시점에 "디지털기술을 공공이 먼저 도입하고, 정책을 통해 민간에 확산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동환 고양시장의 빠른 판단과 맞물려 SNS, 영상, AI 대화 등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감각 신세대 실무자들과의 빠른 소통이 중요 역할로 부상, 이에 고양시청소년재단의 경우, 직급 역순으로 자리를 배치해 새내기 직원 중심으로 시장과 소통도 했다.

이에 시는 고양시의 전방위적인 디지털 혁신을 위해 올해 'AI 혁신팀'을 신설하고, 업무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도입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동환 시장은 "챗GPT는 질문이 정확하고 구체적일수록 답변의 질이 높아진다. 마찬가지로, 우리 공직자들도 현장에서 시민의 요구를 보다 구체적이고 세심하게 질문하고 발굴해야 한다"며 "올해는 소극적 대답보다 적극적 질문으로 시작하는 한 해가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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