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는 지난 10일 대전 대덕구 대청댐지사에서 '산불재난관리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류형주 수자원공사 부사장, 홍종완 행정안전부 사회재난실장, 이미라 산림청 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 발생 빈도와 피해 규모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국민 안전과 산림자원, 식용수 분야의 국가 핵심 기반시설 보호를 위한 취지다.
2020년대 들어 산불 피해 면적은 2010년대 대비 10배 증가했으며, 대형 산불 발생 빈도도 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협약 주요 내용은 △대형 산불 시 범정부적 인력·장비 지원 및 유관기관 민관협력 협의체 강화 △지자체 계류지 정보 공동 활용 및 확대 추진 △산불 진화 헬기 담수지·계류장 제공 △산불 예방 대국민 홍보 지원 △산불 대응 인력 비상 식수 공급 등 이다.
수자원공사는 댐과 정수장 등 55개 국가 핵심 기반시설을 관리하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담수지 상세정보 제공, 헬기 안전사고 위험 경감, CCTV 영상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산불 대응체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류형주 공사 부사장은 "기후변화로 국내외적으로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 핵심 기반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함께 물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국토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