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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지난해 영업이익 2516억원…전년比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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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승인 : 2025. 02. 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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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매출 8조6988억원 전년 대비 6.2%↑
1만8458점 운영…국내 편의점 최대 점포 수
CU 점포 전경
CU 점포 전경./BGF리테일
BGF리테일은 지난해 고물가, 내수 부진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8조6988억원, 영업이익 251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6.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0.6%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8.6% 늘어난 매출액 2조2165억원, 1.0% 증가한 영업이익 516억원을 거뒀다. 지난해 우량 신규점 중심의 개점 전략을 통해 전년 대비 696점 늘어난 1만8458점을 운영하며, 국내 편의점 최대 점포 수를 달성했다.

다만 지난해 영업이익은 환율 폭등, 경기불황의 장기화, 기온하락 등 비우호적 경영 환경과 고정비(임차료, 물류비, 인건비 등)의 지속적 증가 등이 실적 변수로 작용하며 소폭 감소했다고 회사 측의 설명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생과일 하이볼, 압도적 간편식, 맛폴리 디저트 등 CU만의 차별화 상품과 고물가 시대에 맞춤형 초저가 상품(득템 시리즈, 990 시리즈) 등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며 "상품 운영 품목을 다양화하는 동시에 상품 회전율을 높이는 점포 운영 전략으로 기존점의 매출 상승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개점한 신규점의 일매출은 전년 대비 4% 증가했다"며 "올해도 지속적인 신규점 출점, 상품 및 서비스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비용 안정화 등을 통해 질적 성장에 초점을 둔 경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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