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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만3천 소규모 한우농가에 사료비 인상 차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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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 이명남 기자

승인 : 2025. 02. 1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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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예비비 70억원 투입
전남도
김영록 전남지사(가운데)가 지난해 함평군 소규모 한우농가를 방문해 사육농가의 애로사항를 청취하고 농가를 격려했다./전남도
전남도는 사료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한우 농가에 사료비 인상 차액을 지원한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어려운 한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소규모 한우농가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시적으로 사료 구입비 70억원을 지원 한우산업 안정화를 꾀한다. .

전남도는 소규모 한우 농가의 조속한 경영 안정과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60마리 이하 농가에 사료비 인상액 108만원 중 50%인 54만원을 한시 지원한다. 전남 전체 한우 사육 1만6000여 농가 중 1만3000여 농가(81%)가 혜택 대상이다.

박현식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사료가격 상승이 장기화한데 반해 산지 한우가격은 하락해 경영에 어려움이 많다"며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해 열악한 재정 여건에서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예비비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지원을 바라는 농가는 해당 시군(읍면동)에 문의 후 관련 서류를 갖춰 2월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한우가격 안정을 위해 한우 도·소매 가격 연동제, 한우 암소 저등급 정육 비축, 농가 사료 구매자금 무이자 지원과 상환기간 연장, 배합사료 가격 안정화를 위한 기금 조성 등을 정부에 건의한 상태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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