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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지는 청도군…올해 청년정책 확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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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박영만 기자

승인 : 2025. 02. 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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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주거, 일자리, 문화 등 47개 사업, 789억원 투입
김하수 군수 "꿈과 희망을 향한 청년들의 도약 응원할 것"
청도군 2025년 청년정책 확! 달라진다!
지난해12월 청년성장프로젝트 성과공유회 모습/청도군
청도군 2025년 청년정책 확! 달라진다!
경북 청도군 청년들이 문화공간활용을 주제로 토론을 하고 있는 모습. /청도군
최근 몇 년간 '청년'을 주요 정책 화두로 던져왔던 경북 청도군이 올해도 청년 관련 정책의 대전환을 예고했다.

청도군은 올해 꿈과 희망을 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과 신규 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청년 정책의 주요 골자는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돕기 위해 주거, 일자리, 문화, 참여 분야를 선정해 47개 사업, 789억원을 투입하겠다는 것이다.

우선 청도군은 청년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화양읍에 지역활력타운 50호, 청도읍에 행복주택 42호, 매입임대주택 44호 및 만(萬)원주택 10호 등 총 146호의 임대주택을 공급한다. 이와 함께 '청도군 청년월세 지원사업'과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해 월세 연 120만원, 대출이자 연 30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속 가능한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도 내놓았다. 이를 위해 청도전통시장 일원에 창업 실험실, 팝업스토어 등을 포함한 청년창업 거점공간인 '054스페이스'와 현재 보건소를 리모델링해 입주기업 사무실, 공유오피스 등 청도의 브랜딩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소통협력공간을 조성한다.

아울러 지역활력타운 내에 조성되는 취·창업지원센터와 워케이션 공간 등 청도 곳곳에 청년 취·창업 인프라를 조성하고 청년의 경제활동지원과 청년 농업인 농지 임대료 지원사업,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등 청년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청도군은 다음달부터 청도에서의 경험과 커뮤니티 지원, 고립 청년을 지원하는 '청청연결프로젝트 드림e팩토리'와 외국인의 안정적인 체류와 정착을 위한 '글로벌 미리스테이'를 운영한다.

또 청년복합공간 조성사업으로 청도읍 고수리 일대의 빈집을 리모델링하는 청도 생활문화 복합센터, 예술인 창작공간 조성사업 등으로 청년 간 네트워크 및 건강한 청년문화조성을 지원한다.

특히 눈에 띄는 대책은 청년과 인구증가를 연계한 지원정책이다. 청도군은 청년정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청도에서 태어난 아이가 대학 진학, 결혼 등에 따라 1인 최대 2억3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생애 주기별 지원정책 또한 추진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꿈과 희망을 향한 청년들의 도약을 응원하며, 청년들의 꿈을 현실로 실현하기 위해 청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청년이 살고 싶은 청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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