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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농부밥상은 청양산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한식을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한우 듬뿍탕'과 '한우육회 새싹 비빔밥'을 내세웠다.
햇살농부밥상은 쌀, 김치류, 고기류 등의 식재료를 청양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사용한다.
개장 기념으로 오는 9일까지 대표 메뉴는 3000원을 할인한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내부 환경 개선과 메뉴 개발, 간판 교체 등의 작업을 마무리했다.
햇살농부밥상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한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햇살농부밥상은 단순한 식당이 아니라 청양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창구"라며 "청양 농가들이 정성껏 재배한 식재료가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제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매장 운영 활성화와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