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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양산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산문화재단 출범을 위한 창립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해당 총회에는 나동연 이사장(양산시장)을 비롯한 손영옥 초대 대표이사(현 한국서예단체 총연합회 경남지회장)와 임원 등 10명이 참여했다.
총회 안건은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 △임원선임 △주사무소 선정 △재산 출연사항 △조직 및 임직원 정수표(안) △제규정 제정 등 모두 9건으로 발기인들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원안 의결했다. 재단 본부는 양산시 학동길 10에 위치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에 두기로 했다.
앞서 시는 문화재단 설립을 위해 지난 2021년 5월 양산문화재단 설립 타당성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연구 용역을 완료하고 2022년 12월 양산문화재단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양산시의회의 출연금 동의안이 가결된 후 올해 1월부터 재단설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다음 달 재단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6월까지 직원 채용 및 임용 절차를 거쳐 2국 3팀 27명의 조직을 꾸려 7월 문화재단을 본격 출범시킬 예정이다.
양산문화재단은 양산문화예술회관, 쌍벽루아트홀, 양산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등 문화시설의 운영·관리를 맡고 양산시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주관한다.
또 양산삽량문화축전, 웅상회야제 등 양산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축제의 발전적 추진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계와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나동연 시장은 "문화는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큰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양산문화재단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누구나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