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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제1회 추경예산 1조7964억원 편성…본 예산比 999억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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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기자

승인 : 2025. 03. 0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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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청사./이철우 기자
경남 양산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999억원 증가(5.89%)한 1조 7964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예산규모는 일반회계가 776억 원 증가한 1조6046억원, 특별회계는 223억원 증가한 1918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주요 예산안을 살펴보면 △주진불빛공원 조성 30억원 △회야강변 빛 line 및 교량 하부 문화 역사 공간 조성 16억원 △회야강변 도로 확폭 및 문화공간 조성사업 3억5000만원 등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정부 건전재정 기조 유지에 따라 필수적인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 이 가운데 웅상 지역 사업비를 집중 편성해 회야강 르네상스 추진을 본격화한다.

특히 지난 2월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신규·특화 시책 발굴을 통해 논의된 33개 사업 중 우선 추진 가능한 11개 사업에 14억원을 편성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여기에 올해 초 읍면동 순회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 가운데 즉시 추진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는 10개 사업에 13억 원을 편성해 주민 불편 해소에도 적극 나선다.

또 명동과 소주동 일원 2개 도시계획도로에 공사비와 보상비 등 9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동부 양산의 교통망 확충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나동연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산수목원 조성을 위한 보상비 35억원을 편성해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밖에도 사송복합커뮤니티 건립공사 38억원, 춘추공원 조성 24억원, 영대교 및 구름다리 일원 경관조명 개선사업 24억원, 공단진입도로 확포장공사 30억원, 양산도시철도 건설 60억원 등을 편성해 시민편익 증진과 사회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계속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면 신속하게 집행해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발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고 말했다.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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