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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K-water)는 환경부, 영주시, 한국남부발전㈜, 영주축산농협과 함께 경북 영주시 부석면 생축사업소에서 '영주댐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주댐은 유입 오염원 중 가축분뇨 비중이 가장 높아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왔다. 이에 협약 기관들은 가축분뇨를 고체연료로 전환해 수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사업은 생축사업소에 하루 6톤의 분뇨를 처리할 수 있는 고체연료화 시설을 설치해 운영하며, 고체연료 생산부터 수요처 확보까지 전 과정을 검증한다. 성공 시 댐 상류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사업 총괄관리 및 예산 확보에 나선다. 영주시는 인·허가 협조 및 우분 확보를 지원하고 수자원공사는 시설 설치 및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남부발전은 고체연료 사용을 지원하고 영주축산농협 부지 제공 및 운영 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다.
장병훈 공사 수자원환경부분장은 "이번 협약이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공공수역 수질 개선에 기여하는 선도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2. 영주댐 가축분뇨 고체](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03m/12d/202503120100098680006063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