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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센터 폭언·폭행 절대안돼”…천안시, 안전요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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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배승빈 기자

승인 : 2025. 03. 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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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여권과(31개읍면동 안전요원 배치)
안전요원이 민원인을 응대하고 있다./천안시
충남 천안시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즉시 보호하고 민원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천안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안전 강화를 위해 시 전체 3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안전요원 1명씩 총 31명을 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전요원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근무하게 된다.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를 예방하고 즉각 대응한다.

이와 함께 천안시는 민원실 내 CCTV, 비상벨 시스템, 경찰과의 협업 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천안시는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응급 대응 교육과 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해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6개 행정복지센터에 안전요원을 시범 배치·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천안시는 안전요원 배치 확대가 시민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공무원의 업무 환경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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