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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안개가 짙게 끼는 농무기(3월~7월)는 어선, 다중이용선박 등 선박의 운항 증가로 계절별·시기별 특성상 해양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아 부안해경은 농무기 각종 해양사고에 대비해 지역 내 수난구호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번 위원회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는 부안·고창군청,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소방서, 전주기상지청, 군산어선안전조업국 등 17개 기관의 총 21명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최근 농무기 해양사고 현황 및 사례 분석 △농무기 해양사고 대비·대응 대책 공유 △수난구호 기관 및 단체 간 업무 및 지원 사항 확인 △구조 협력 체계 발전 방안 △관계기관 협조사항 등이 논의됐다.
특히 위원들은 3월부터는 기온이 높아지고 해상 기상이 양호해 전반적으로 해양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로 사고 예방 활동의 중요성이 커지는 점에 공감하며 해양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한층 공고히 했다.
서영교 부안해양경찰서장은 "농무기 해양 사고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기간인 만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해양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