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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지역청년 일자리 뒷받침 주거지 ‘전남형 만원주택’ 50호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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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나현범 기자

승인 : 2025. 04. 0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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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50억원으로 50호 규모, 월 임대료 만원
전남형 만원주택 조감도
전남 영암군 영암읍 남풍리에 들어서는 전남형 만원주택 조감도. /영암군
전남 영암군에 청년인구를 위한 사업비 150억원, 50호 규모의 '전남형 만원주택'이 건립된다.

영암군은 청년인구의 유출 방지, 안정적 정착 등을 지원하는 '전남형 만원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전용면적 84㎡ 이하 신혼부부, 60㎡ 이하 청년을 위한 살 집으로 보증금 없이 월 1만원의 임대료로 최장 청년은 6년, 신혼부부는 10년까지 살 수 있다.

영암군은 전남형 만원주택 유치를 위해 지역 미래 청년 일자리 수요 증가 및 양질의 주거 공급 필요성을 논거로 제시했다.

군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제2특화농공단지 조성 등으로 생기는 청년 일자리를 뒷받침하기 위해 주택 부지를 확보하고, 발빠른 사전 행정절차 이행으로 조속한 주택 건립에 나서겠다고 해 최종 공모에 선정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전남개발공사에서 도비 150억으로 영암읍 남풍리에 전남형 만원주택을 건립하고, 운영·관리까지 담당하게 된다. 군은 전남도, 전남개발공사 등과 협력해 공사가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군 관리계획변경 등 사전 행정절차 이행에 곧바로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은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인 LH와 협약을 맺고 청년주택을 공급해 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청년·신혼부부 주택 공급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역 청년 일자리를 뒷받침하는 주거지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주택 건립을 잘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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