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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 침체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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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남 기자

승인 : 2025. 04. 08. 08:47

1분기 신속 재정집행으로 지역경제 회복 견인
전남도 재정집행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 선정
장흥군
장흥군청. /장흥군
전남 장흥군이 1분기 신속집행 1182억원(101.4%), 소비투자 992억원(146.3%)으로 정부 목표 대비 초과 달성하며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을 이끌었다고 8일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정부 방침에 적극 부응하고, 신속한 재정 투입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장흥군의 노력의 결과다. 이런 노력으로 2025년 1분기 전라남도 재정집행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000만원의 상사업비도 받는다.

장흥군은 각종 공사, 용역 등의 발주와 동시에 선금을 집행하고 보조금을 앞당겨 집행 등 세부사업별로 구체적 집행 계획을 수립해 매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집행을 독려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는 등 집행률 제고에 매진했다.

2분기에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서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2배로 올리고, 가맹점을 적극 확대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장흥군은 지난 3월 말 농어민 공익수당도 48억원 전액을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으로 일괄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2분기에도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방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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