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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앞바다 수 놓는 야간 관광 콘텐츠 ‘녹동항 드론쇼’ 12일 첫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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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나현범 기자

승인 : 2025. 04. 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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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대 드론쇼, 버스킹 공연 등 볼거리 풍성
드론쇼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녹동항 바다정원 개최
녹동바다
녹동항드론쇼가 펼쳐지는 녹동항 야간 전경. /고흥군
전남 고흥 앞바다를 수 놓는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 '녹동항 드론쇼'가 오는 12일 오후 8시,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9일 고흥군에 따르면 개막식은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행사, 드론쇼 순으로 진행되며, 드론쇼는 2025년 개막을 기념해 총 2025대의 드론이 동원된다.

특히, 고흥의 3대 발전 전략과 3대 교통인프라를 주제로 한 콘텐츠로 녹동항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또 200대의 드론에 불꽃을 부착한 색다른 연출을 통해 한층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드론쇼가 펼쳐지는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은 맛있는 먹거리로도 유명하다. 대표 음식인 장어구이와 장어탕을 비롯해, 계절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포장마차와 가벼운 간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올해부터 드론쇼를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은 녹동항 바다정원에서 개최하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은 고흥군청 앞 군민광장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녹동항 드론쇼는 고흥군의 관광 히트 상품이다. 더욱 특별한 구성으로 많은 관광객이 고흥을 찾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올해부터는 매월 한 차례 고흥읍에서도 드론쇼와 버스킹 공연을 개최해 군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3년 첫선을 보인 고흥 녹동항 드론쇼는 2년 동안 52회 개최해 약 4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350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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