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국에 앞장서 열심히 해준 모습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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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영포빌딩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 없이는 경제도 안보도 없다"며 "이번 대선은 남다른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대통령이 탄핵되고 나서 우리 진영의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것보다 우리 당의 가치를 지키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대통령을 흔들고 탄핵되는 과정이 반복돼선 대한민국이 튼튼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첫 번째가 헌법 가치를 지키는 일.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법치주의를 제대로 세워야 대한민국이 더 발전하겠다는 생각으로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이에 이 전 대통령은 "난국에 앞장서 열심히 해준 모습을 아주 높이 평가한다"며 "누구보다도 헌법 가치를 주장할 자격이 있다. 힘든 일이고, 여러 가지 이것저것 눈치 보고 할 수 없는 일들을 과감히 용기를 갖고 했다"고 격려했다.
특히 "국민의힘이 이번 경선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경선을 하되 적극 참여하고, 결과가 나오면 모든 사람이 승복해야 한다"며 "지지율을 보고 많이 걱정한다. 그래도 국민은 현명하다. 최종 판단은 국민이 현명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전 대통령이 "나 의원도 할 수 있다. 경선이 끝나면 거기에 대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하자 나 의원은 "모두를 통합하는 경선을 만들겠다. 대한민국 안보나 경제에서 위기인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그래도 일할 수 있는 국민의힘을 지지해 주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