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반침하 점검 육안 조사·공동(空洞) 조사 방법 병행 실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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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지난 14일부터 시작해 앞으로 32일간 위임국도와 지방도, 시·군도 등 법정도로에 설치된 시군별 주요 지하시설물에 대해 도로분야 지반침하 점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47건의 지반침하가 발생했다. 특히 2020년에 지반침하 발생 건수가 48%로 제일 높았다.
원인별 발생 현황 파악 결과로 도는 하수관 손상(노후화 및 관로손상)에 의한 지반침하가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이에 충북도는 매년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시군과 함께 지하시설물 및 지반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하고 있으며 지반침하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지반침하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육안·공동(空洞) 조사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육안 조사는 침하, 균열, 습윤상태 등 현장 조사와 지하 시설물의 노후도, 공동 및 지하 시설물 보수·보강 이력을 확인하게 된다. 공동 조사는 지표투과레이더로 탐사하는 방법으로 500㎜ 이상 상하수도관 등 지하안전법 적용 대상 시설물을 위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호 도 균형건설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분야 지반침하 점검을 실시해 도로시설물의 안전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